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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월부터 시작하는 정부(국가)지원 제도 5가지?

by 법률,경제,연예이슈 브레이커 2023. 6. 12.

6월부터 시작하는 정부(국가) 지원 제도 5가지 알아보기.

 

 

 

6월부터 시작하는 정부(국가) 지원 제도 5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6월의 신청이 시작되는 5가지 제도를 소개해 드릴 건데요. 전 국민 모두 전국적으로 해당하는 내용들부터 저소득층이나 청년에게 해당하는 내용까지 여러 가지 정부 지원제도 미리 확인해 보시고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6월의 신청해야 하는 정부지원 제도 첫 번째는 최대 100%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풍수해 보험입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태풍이나 홍수가 발생하면 슈퍼 태풍이나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얼마 전 괌 태풍도 4등급 슈퍼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었죠. 우리나라도 거의 매년 태풍이나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지진도 종종 발생하면서 정부에서 풍수해보험의 지원비율을 높여왔는데요. 가입 지역 및 면적 보상 한도에 따라 보험료의 일부 차이가 있지만 정부지원 최소 70% 최대 100% 전액 보험료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입니다.

 

작년 4월부터 풍수해 보험법이 개정되면서 저소득층 대상자 중에서 과거 자연재해로 재난지원금 또는 풍수해보험금을 지원받은 적이 있거나 풍수해보험 가입촉진 대상자에 포함되어 있다면 100% 지원받을 수 있고요. 일반 국민들도 최소 70% 이상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 주택의 경우 가입면적 80제곱미터 기준으로 자가라면 연보험료가 13,200원이고요 세입자라면 5,900원으로 재해 발생 시 보험료의 수백 배에서 수천 배 이상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상가나 공장 비닐하우스 등도 70% 이상 정부에서 보험료를 지원하니까 올여름 자연재해에 대비해서 소액으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가입 방법은 국내 7개 대표 민간 보험사나 국민재는 안전 포털에서 보험상품 세부 정보를 확인하시고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얼마 전 줘도 15000원 가까이 환급받았던 에너지 캐시백 제도가 6월 7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데요. 올해 신청이 마감됐었지만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대책으로 6월에 더 많은 추가 캐시백으로 다시 신청을 받습니다.

6월부터 시작하는 정부(국가)지원 제도 5가지?
6월부터 시작하는 정부(국가)지원 제도 5가지?

전기는 절감률에 따라 기존에는 킬로와트당 30에서 7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었는데요. 킬로와트당 최대 100원까지 인센티브 금액을 더 확대합니다. 여름에 더운데도 인상된 전기요금과 에너지 캐시백 때문에 에어컨도 마음껏 못 트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가전제품 중에 전기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제품은 에어컨이 아니라 전기밥솥이라고 합니다. 보온 모드에서 계속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밥이 되면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맛도 더 좋아지고 전기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 캐시백 신청은 6월 7일부터 한국전력의 에너지마켓 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6월의 신청해야 하는 세 번째는 진난 5월 31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에너지바우처인데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필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의 이용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서 에너지 비용을 결제할 수 있는 바우처입니다. 대상자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올해에는 전기, 가스요금이 인상되고 여름에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발급 대상을 확대하고 하절기 지원금액도 인상했는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겨울보다 여름 더위에 더 취약하신 분들도 계시죠.

 

그래서 올해부터 동절기 바우처 금액 중에 45,000원까지 여름에 당겨서 사용할 수 있고 여름철 지원금액 중에 잔액이 발생하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동절기로 자동 이월됩니다.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하고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이번 정부에서 야심 차게 추진한 청년도약 계좌인데요 6월부터 신청이 시작됩니다. 윤 대통령의 청년정책 핵심 공약으로 70만 원씩 5년 저축하면 정부의 지원금을 더해서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로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금의 매칭 비율이 다른데요.

 

소득이 낮을수록 많은 지원이 이뤄지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소득이 전혀 없다면 가입이 안된다는 점도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소득이 총 급여 기준으로 2,400만 원 이하인 경우 매월 40만 원을 저축하면 매칭비율이 최대 수준인 6%가 적용돼서 매월 2만 4천 원씩 기여금을 받을 수 있고요. 6천만 원에서 7,500만 원인 경우는 정부 기여금 지원 없이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는 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될 예정이고요. 가입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청년 중에서 개인소득은 연 7,500만 원까지 가구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 야하고 병역이행기간은 최대 6년까지 적용해서 최대 만 40세 까지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다른 정책 금융 상품들과의 중복 가입이 가능한가 여부인데요.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저축 계좌는 모두 중복으로 가입되지만 지난 정권에서의 대표 청년자산형성지원사업이었던 청년 희망적금의 경우에는 해지하거나 만기가 돼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6월부터 취급기간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고요. 서민금융진흥원 콜센터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내용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고물가의 경기불황으로 목돈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요 차근차근 저축할 수 있는 기회에 잘 활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청 연도 약계자보다 더 좋은 조건에 희망 2배 청년통장이 6월 12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데요. 청년도약계좌와 마찬가지로 일하는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통장이지만 참여자가 2년 또는 3년간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저축하면 일대일로 동일한 금액을 서울시 예상과 시민의 후원금으로 적립해 주는 제도입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4세 청년이 대상으로 현재 일을 하고 있거나 공고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 이력이 있어야 하고요. 소득기준은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 부모나 배우자의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이 해당합니다.

 

신청은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 동안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6월의 신청이 시작되는 5가지 정부지원 제도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에너지캐시백과 풍수해보험은 저도 신청할 예정이고요. 그 외에 본인이 해당하는 제도들은 미리 알아두셨다가 잊지 말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까지 6월부터 시작하는 정부(국가) 지원 제도 5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